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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서서

그날처럼

by 가을, 바람 2018. 2. 13.













화려한날 그 가슴처럼


뜨거웠으면


불꽃으로 타오르는 꽃으로 피어


다시 사랑했으면


빈 공터에 쓸쓸히 부는 바람 앞세워


가는 세월


화려한날 그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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