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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

들바람꽃

by 가을, 바람 2017. 4. 25.





지난밤 비바람이 휩쓸고간

작은 계곡물속에 몸 담그고

얽매임 없는 자유를 꿈꾼다


부딪히는 갈등도 없이

흐르는 그대로 놓아두고

바람을 벗삼아

오늘을 살고

무리져 가더라도

홀로인듯

그렇게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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