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사념의 시간에 앉아 있는
이런날은
말을 아끼고 싶다
옭아맨 용망의 사슬을 풀어내고
집착을 버린 빈 가슴이라며
더욱 좋겠다
너도 없고
나도 없는 세상
초원을 달리는 바람이라면
더 없이 좋겠다.
The Shadow Of Your Smile / Jacintha
"
Concierto de Aranjuez " (Tommy Emmanu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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