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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내 모습

세월 그 서름

by 가을, 바람 2015. 9. 15.

 

 

서른 즈음에 / 김광석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비어가는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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