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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무게

저 편의 기억

by 가을, 바람 2014. 2. 12.

 

 

 

 

 

아침에 눈을 떠 바라보는


저 편의 기억


잊을 수 없는 지난 이야기가


한장의 풍경으로 남아 있을  뿐


너의 흔적도 없고


나의 흔적도  없는


그자리에


 세월의 바람만 불어 덴다.

 

 

 

Gracias A La Vida / Los Calcha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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