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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그 무념속

"누가 왜 삽니까?.

by 가을, 바람 2013. 12. 29.





"누가 `왜 삽니까?.

하고  묻는다면 저는 `살아 있으니까.....

라고 답할 생각입니다.

태어난 업으로 사는 것입니다.

살아야 되는 업이므로 사는 것입니다

 

어떻게 살것인가?`는 문제될 게 하나도 없읍니다.

이제 부터 우리의 질문은 `왜.가 아니라

어떻게.로 바뀌어야 합니다.

 

`왜 태어났나? ` 라는 의문은 자신을 우주의

중심에 두기 때문에 생깁니다.

자신에 대한 집착이 너무강해서 일어난

의문입니다.

모든 집착을 버리면 의문이 일어나지 않읍니다.

 

`업이라는 인연 따라 태어나.

인연 따라 살다.

 인연 따라 가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홀가분 해집니다

 

 

 

  
Dreamy Fairy(꿈의 요정) /T.S. Nam (남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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