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하게 꽃피어 화사한 모습을
바라보는 그 때도
감성의 뒤켠에
오돌오돌 씹히는 외로움 있었다만
계절 따라 꽃이 지고 있는 지금의 모습이
이별의 인사 같아
더 외로워지는 걸 보면
가을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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