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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서서

무게

by 가을, 바람 2012. 6. 8.

 

 

 

 

생과 사의 고갯마루에 서서 생각해 보는

 

지금의 삶의 무게는 ?

끝없는 갈망으로 해서

힘들어 하고 있는 오늘의 무게는 ?

지난날  상처가 주는 아픔의 무게는 ?

 

아직도

그 무게에 짖눌러 살고 있다면

 나의 인생에 대해  

반항이고 사치다.

 

 

 

 Aranjuez Mon Amour / Amalia Rodrig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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