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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서서

angelo badalamenti - falling [ 허상 ]

by 가을, 바람 2011. 12. 10.

 

 

실체가 없는

허상만 붙들고 살았나 봅니다

세월을 헛살았다 말 할수밖에 없는 오늘의 어리석음을

탓하지 않으리

실체를 모르는 허상 뿐인 세상을 살며 

때로는

웃었다는 일로 위안을 삼고 싶습니다.

 

 

 

 

 

 

Ceasefire - Maria Da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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