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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진, 글 한줄

Sen Gelmez Oldun / Alihan Samedov * [나무 ]

by 가을, 바람 2011. 6. 5.

 

 

  

 

 

 

트실 한 나무뿌리로 

땅을 딛고 서 있는 줄 알았습니다

약하디 약한 삭정이 인줄 모르고


6월의 나무들 푸르디 프른 데
한 그루 그 나무

생명 줄인 푸른잎을

가지 가자에다 움이나 틔었는지


작은 홀씨로 날아가고 싶습니다
그 곳까지....

 

( 소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