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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onsina Y El Mar / Ocarina [한그루 나무]

by 가을, 바람 2011. 3. 27.

 

Alfonsina Y El Mar / Ocarina

 

 

돌풍이 천지를 흔들고

세찬비가 오는

이상한 개류 속에 서 있는 그 날도

떠남을 생각했던 적없고

이별을 생각했던 적없이

하늘 아래 그 곳을 바라보는

바람 단지에 서 있는 한그루 나무입니다.

 

[ 소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