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일 / 신경림
일어설 수도 없이
마음은 가랑비처럼 부서져내린다
꿈도 희망도 없이
헤매던 맨발은
죽음 가까이 아주 가까이
저녁 강 따라 흘러간다
먼 창가 흰 등불 비쳐나면
환한 웃음 메아리치는
아늑한 집이 그리워
쓸쓸한 내 손 잡아줄
당신이 그리워
Esteban Ramirez - my heart reme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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