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사진, 글 한줄

Belle De Jour / Saint Tropez

by 가을, 바람 2010. 11. 20.

 

 

 

 

 

 

 

순간/ 문정희

 

 

햇살처럼

사랑은

늘 곁에 있었지만

나는 그에게 날개를

달아 주지 못했다

 

쳐다보면 숨막히는

어쩌지 못하는 순간처럼

그렇게 눈부시게 보내버리고

그리고 오래오래 그리워했다

 

 

 

Belle De Jour / Saint Tropez

 

 

 

'음악 ,사진, 글 한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Rofom O.S.T - Eri Sugai   (0) 2010.11.23
Loneliness(외로움) / Fariborz Lachini  (0) 2010.11.21
Adam Hurst  (0) 2010.11.19
Vor i Vaglaskogi ,, Kaleo [추억]  (0) 2010.11.16
가을이 깊어지면  (0) 201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