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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 세 이

가야 할 길

by 가을, 바람 2010. 5. 12.

 

지금까지 걸어 온 삶의 길

어떠했던

오늘 그리고 내일로 가는 길이 중요하지 않는가

이제는 꿈 하나를 위해 온 열정을 태우며

나머지의 삶을 살고 싶다

내 의식 속에  잠재운 모든 것을 깨워

하나하나 옷을 입히고

곱게 다듬어

세상에 남긴다면

영원히 잠들지 않는 생명채로 살아 있을 것이다

 

마지막 삶의 길이 끝나는 날에

남길 한 마디

나의 분신이여

 

안,

녕.

 

 

 

(Disc2)09  Gloomy Sunday (Quartet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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