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마중하는 제원이....
한발작 또 한발작
세상 밖으로 걸어가는
욕심쟁이라
풍선을 모두 손에 쥐고는
좋아라 하며 흡족하게 웃는 미소
이쁜 짓 하라는 말에
애교스러운 포즈
봄나들이가 즐거운지 가만 있지 못하는 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찍기도 전에 앞에 와 카매라는 만지고..
아직 말은 못하지만
이게 뭐에요 묻는 저 표정
놀다가 무엇이 심각 했는지
웃음이 사라진 냉찬 눈초리...
네 안에 자라고 있는 꿈은 무엇인지
그 꿈들이
네 것이 되게 하거라
크게 이루거라
그리고 높게높게 성취 하거라...
곡 / Grundman - Gnomu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