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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

생명

by 가을, 바람 2009. 8. 28.

 

 

후미진 담장 위에

햇빛 받아 숨쉬는 생명

생의 애착이 어디 바위꽃뿐이랴

내일을 기약한다지만

누구도 모르는 내일의 일,

그러므로

귀한 오늘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

우리 또한 뜨겁게 사랑해야 한다는 것,

 

 

 

 Love Prayer - 남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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