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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새, 등등

잠자리

by 가을, 바람 2009. 8. 3.

 

 

당신과 함께

바라보는 세상이

더 아름답다는 걸 몰랐습니다

명경 같이 다 보여주는 사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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