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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 세 이

저물녘

by 가을, 바람 2009. 7. 1.

 

 

저물녁

멀거니 서 있다

괜히 사무처어서

어깨에 내려 앉은 노을과

추억 길을 가보다 보면

누구라도 서글프다.

 

 

사진 글 / 소정 

 

곡 /Keely Smith / Mr Wonder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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