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던 아침 해 산 너머가면
오늘은 과거로 묻히고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아쉬움 모르고 저물어 가면
세월의 한 폐지를 장식할 그림이 되겠지요
어떻게 살았는지
아직은
묻을 수도...
답 할 수도 없지만...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살날보다는 짧게 남은 날을 위해,
작은 것도 소중하게 아껴 사랑하는 삶이였으면 합니다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낮추어 베풀어가는 지혜로운 사랑도 중요 할것 같습니다
떠오르는 아침 해는 희망으로 우리에게 오지만
지는 저녁 해는 나를 돌아보는
고해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한해의 뒷모습을 반성하면서
더 좋은 날을 위해 작은소망의 꿈을 가져 봅니다
꿈은, 희망이고 젊음인 것 같습니다
오늘 보다는 내일의 꿈을 위해
보람이 될 훗날을 기약하면서
어려운 일들을 극복해 갈 수 있는 우리들이였으면합니다
이곳에 다녀가신 님,
밝아 오는 새해에도
소망의 꿈 이루어 가시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복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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