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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진, 글 한줄

그날의 행복

by 가을, 바람 202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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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려 마주한 풍경에

가슴이 벅차서

입에서 나온 큰 숨소리

그리움으로 그렸던 곳을

눈으로 볼 수 있고

푸른 초원

저 길을  걸수 있다는 즐거움에

무안히 행복했다

내가 찍은 사진 중

저 길 사진이 가장 좋다

 

약속을 다짐하며 가을을 기다린다  

Season / Tonci Hulj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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