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내기가 아쉬웠던 가을을
저 멀리 밀쳐두고
찾아 나선 겨울풍경
깊은 미련이 남아있어서 일까
잎 떨구지 못한 단풍나무 몇 그루
비에 흠뻑 젖어 겨울 속에 서있다
땅 깊숙이 뿌리 묻어 두고
봄날오기를 기다리자... 우리
Akiko Suwanai - Enrico P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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