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듯 없는 듯
계절 계절 기다리다
은은한 향기 풍기며 찾아온 가을꽃
가벼운 포옹과
따뜻한 눈맞춤
그건
짜릿한 해후입니다
목마른 긴 기다림,
기쁜 만남도 잠시 뿐
짧은 계절 왔다가
황망이 지고나면
몇 날 몇 밤 그리움의 열기로 앓을 겁니다,
천상재회 / 김호중 /
'음악 ,사진, 글 한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chael Bolton - A love so beautiful[ 부르면 ] (2) | 2023.12.07 |
---|---|
가을비 내리고,,,meet you at midnight - anton botha (0) | 2023.11.07 |
후회 /Deep Purple - Soldier Of Fortune (0) | 2023.10.19 |
어디로 가야 (0) | 2023.09.29 |
인연 하나 (0) | 2023.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