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오후 시간에 개개비를 찍을까
기대하며 갔지만
도통 날아오지 않아서 헛탕을 치고
두번째날
오전 시간에는 종종 날아 와
울어주는 개개비를 찍을 수 있었다
한번을 찍어 봤으면 했던
연꽃에 앉아 울고 있는 개개비를
올해도 찍지 못하고 돌아 왔다
I Love You / Michele Mclaughlin /
'나비, 새, 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둑돌 부전나비 1차 (0) | 2023.07.28 |
---|---|
개개비 관곡지 2 (0) | 2023.07.22 |
방울새...해바라기밭에서 (0) | 2023.07.15 |
방울새 (0) | 2023.07.07 |
노랑나비 (0) | 2023.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