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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내 모습

18년 9월 10일

by 가을, 바람 2018. 9. 14.

미동없는  침묵 때문에 떠나야 했던.
그 이별을 기억하는 날은
미안함 때문에 몸이 작아 집니다

뜨거운 말 .
뜨거운 생각.
뜨거운 감정.
뜨거운 표정.
뜨거운 인연.
뜨거워야 할 나.


그 모든 뜨거움이 그 때는 차가웠나 봅니다










Baba - Iye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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