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는 밤공기가 서늘하다
9월을 보내야 한다는 심란스러움이
밤을 서성이게 세월 앞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마음 하나
일렉 기타의 선율에 실어 달래보는 밤
점점 가까이 오고 있는 가을 앞에
어떤 마음으로 서야 할지
조금은 착잡하다.
" My Sonata / Roy Bucha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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