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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진, 글 한줄

Sympathy(연민의 정) - Paul Mauriat

by 가을, 바람 2013. 8. 9.

 

 

 

 

 

나에게 왔다 간 시간 속에

쌓여있는 기억의 잔재

세월의 덤불로  몸을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기억이 있다는 것

 

기억 속에 있을 때는

수반에 꽂인 꽃처럼

더 아름답다.

 

 

 


Sympathy(연민의 정) - Paul Maur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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