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라는거
빛바랜 그림처럼 걸어두고
이렇듯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살수없다는거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대의 봄이 오고
나의 가을이 가는 몇 번의 세월 동안
수없이 안개 너울 속에 숨어가는
나이였다는 걸
또 한 번
많은 것을 남기고 가고있는
추억의 페지를 걸어가며
하고 싶은 고백은 미안, 입니다.
ㅡ 소정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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