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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 세 이

묶어 둔 인연

by 가을, 바람 2011. 4. 27.

 

 

 

 

 

 

오랜 세월 묶어둔 인연의 끈

쌓인 정은 희희낙낙 담장을 넘어 오고

만들어 놓은 사랑은 경개선 없이 넘나드는 데

 한순간  툭,  끊어 낼수 있는지

 

인연의 이름으로 만나 맺어온 이웃의 사랑에

이별의 말을 가볍게 할수 있는 없다

당신이 말하지 못하면

저도 할수 없습니다.

 

 

Yasmin Levy - Una Noche 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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