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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 세 이

봄날에

by 가을, 바람 2010. 8. 5.

 

 

 

 

 

다색의 봄의 빛깔로

소란스러웠던 봄날

생명을 태우며 화려하게 피었다 간 생

슬픈 기억 뒤란에

빛나던

빛나던

바람 한 줄기 있었네.

 

 

 

 

 

 

Siraly / Szentpeteri Cs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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