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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바라보기

여름바다

by 가을, 바람 2009. 7. 28.

 

22444

 

 

푸르게 범람하던 파도가

발아래 쏟아 놓고간

언어를

소라의 귀가 되어 들을 수 있다면

그곳에

빈곤한 마음 담을 집 하나 지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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