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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바라보기

신륵사

by 가을, 바람 2009. 1. 22.

 

 

 

6각형의 정자로 남한강변에 가파른 바위 위에 세워져 있다.

주변 경치가 뛰어나 남한강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현재 위치는 신륵사에서 입적한 고려 말의 고승 혜근(惠勤, 1320~1376)의 다비 장소였는데,

그의 문도들이 정자를 세우고 혜근 생전의 당호인 강월헌이라고 이름 붙였다.

본래의 누각은 혜근의 다비를 기념하여 세운 3층석탑과 거의 붙어 있었으나

1972년 홍수로 옛 건물이 떠내려가자 1

974년 3층석탑보다 조금 더 아래쪽에 철근과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다시 지었다

 

 

헤근 스님의 다비를 기념하여세워진 3층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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