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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

열매

by 가을, 바람 2008. 12. 2.

 

자연에 순응하는

가을의 아름다운 것들이

이제는 제 몸 누운 땅에서 가난을 배우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산물이 아닐련지

순하게 흔들리는 삶 또한

나의 행복한 노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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