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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새, 등등

철새

by 가을, 바람 2008. 11. 30.

 

 

누구나 알고 있듯

철새는 홀로 나는 법이 없다

넓디 넓은 하늘을 

앞서거니 뒷서거니 무리져 날아가는

새철를 보면서

깨우쳐 가는 것 하나 

강자는 약자를 위해 약자는 강자를 위해

양보하는 자세

단체를 위해 협동해가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가고져 하는 미로의 길에서 

높이 차오르는 날갯짓들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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