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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말

by 가을, 바람 2007. 6. 21.




    그런 사랑을 남기고 싶었어
    글 / 지나간사람 사랑한다는 말처럼 아름다운 말이 있을까 한조각의 가슴이였던게 누구를 사랑하므로써 비로써 인생을 배우고 인생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 같은 날은 다시 돌아 오지 못합니다 그렇게 노을이 쓸어간다. 오래도록 가슴에 엉겨있던 멍울이 조금은 풀어지진 않았을까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그리움처럼 갈피를 잡지못해 허둥대던 상념들이 오늘을 피해 달아나는 해따라 거리의 가로등 저 편 하늘 가로 넘어가려 한다. 그렇게 애달아 하더니... 이제..모두 내게서 떠나 가 버리려나. 휭하니... 아픔없이 그렇게 주고만 싶었던 사랑 톨아질 줄 모르는 그런 사랑을 남기고 싶었어 욕심 부려보지 않은 아름다운 사랑만을... [지나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