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사진, 글 한줄
겨울 풍경
가을, 바람
2025. 2. 26. 22:27
겨울 풍경에
체워진 고적함이
때로는
한 톨의 위안이 되
쉼이 되기도 한다
속으로 되뇌이는 말은
바람의 노래가 되어 흩어지고
세월의 아픔
오늘만 아파하고
길을 내면 가자
무한한 마음으로
No Love - Umar Keyn /